i anjeonhameun ani duryeoumi bochoreul seo
gibun nappeuji ange jukjin ange haejusoseo
geureol ttaen ihaedwae maikeu naeryeonoteun abeojidu
nado ireon ttaen geujeo hoesawoni dwaebeorin gibun
ireon nal malryeojwo mira
Hangeul
끌어내리려 하는 세상속에서 갇힌 감옥
힘을 얻게 되면 더 조심스러워질까 과연
내 창자 아니 심장까지 꺼내줄 게 다 알려
내 이름 내 아픔 발품 팔듯 팔고 받은
이 안전함은 아니 두려움이 보초를 서
기분 나쁘지 않게 죽진 않게 해주소서
가난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던 엄마
그 말을 듣고 난 더 숨고 싶었어
그저 인간답게 살고팠던 내 연설
내 아들 낳고 나면 나는 뭐라고 할까 변명
날 믿은 애를 배신 쌓아 올린 죄의식
걔네 몫까지 뱉지 자본주의 개새끼가 된
내가 뭘 믿어 신? x까시네 신발
있다면 그 새끼의 힘까지 쟁취
한 뒤 만들 광신도 무덤까지 가자
역시 아름다우면서도 역한 이 바닥
언더그라운드에 무슨 설명을 바라냐
여긴 단어 자체가 모순 죽고 싶다가 다다
성공하지 못한다면 잘 되봤자 umc
존경하지만 존경 못 해 난 품앗인
그때 사랑 노래 팔던 니랑 똑같지
어쩌면 내 꿈에 내가 홀랑 다 속았지
만들고 있네 내 복수의 시간
모두를 위해 이제 올 거야 비가
you feel me 날 말려줘 미라
너만 더러워질 거야 버려 진실만
이런 날 말려줘 미라
이런 날 말려줘 미라
이런 날 말려줘 미라
이런 날 말려줘 미라
사실 못 말려 마치 짱구
공사판 나갈 준비해 븅신 같은 줏대로
누가 누굴 패고 가르쳐
난 수준, 떨어지는 신념들에 빡이쳐
알잖아 가난 분명 극복 가능한 꿈
안 해 나 수비, 할 바에 죽지
내 가산 수리검 이것 봐 하늘도 우리 편
햇살에도 떨었던 빙신새낀 어딨어?
앨범에 나를 담았다 욕할 새낀 어딨어?
배 째고 뒤지던가
아빠 통장에 빨대 꼽아
쪽 팔고 못사니까 난 버는 쪽 택한 다음
꼽주는 널 팬다음
애티튜드? 좆까
난 재미로 해왔고
너가 따지는 철학과는
색이 틀릴 뿐 가는 방향은 똑같아
너 방구석 틀어박힐 때 난 뭐라도 냈잖아
증명하라면서 남 음악 까기 바쁜 븅신아
넌 대체 뭘 내고 증명을 요구하냔 말야 여태까지 어?
만들고 있네 내 복수의 시간
모두를 위해 이제 올 거야 비가
you feel me 날 말려줘 미라
너만 더러워질 거야 버려 진실만
이런 날 말려줘 미라
이런 날 말려줘 미라
이런 날 말려줘 미라
이런 날 말려줘 미라
끌어내리려 하는 세상속에 갇힌 감옥
힘을 얻게 되면 더 조심스러워질까 과연
내 창자 심장까지 꺼내줄게 알려
내 이름 내 아픔 발품 팔듯 팔고 받은
이 안전함은 아니 두려움이 보초를 서
기분 나쁘지 않게 죽진 않게 해주소서
그럴 땐 이해돼 마이크 내려놓은 아버지두
나도 이런 땐 그저 회사원이 돼버린 기분